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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 기타
4월 19일

궁금한고

댓글 6 · 조회 188
다들 죽고 싶었던 때가 있나요? 전 지금인데. 진짜로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덜 아프게 죽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다, 나중에 다 괜찮아질거다 라는 말 말고 이 삶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요. 발버둥 칠만큼 쳤고, 미래가 현재보다 더 어두워서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는게 두려워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데, 내일이 계속해서 와요. 살 용기 대신, 죽을 용기만 남아 버렸어요. 괜찮은 척 웃는 것도 버겁고, 가슴 한 켠이 너무 시려요. 진심이에요. 덜 아프게 죽울 방법 추천해주세요. 왜 덜 아프게인지 설명을 하자면, 지금 이 삶도 너무 아픈데 죽을 때마저 아프면 이 인생이 너무 초라할 것 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댓글

1
  • 익명 고미 1 4월 19일

    답글 5개
    익명 고미 2 4월 19일

    저도 가끔 그런 생각 든적 있긴 한데 지금 좀 많이 힘드신 상황 같아여 무슨일 있으셨어요 ?

    고미 작성자 6일 전

    아무 일 없었어요. 오히려, 아무 일이 없어서 지금 이게 꿈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 돼고, 그렇게 방황하다 시간을 허비하기만 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더라고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서, 붙잡고 싶은 것은 이미 너무 많이 멀어져서, 어디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지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익명 고미 3 5일 전

    치근차근 하시면 되는데 지금 혼자 거주하고 계신가요 ? 만나는 친구나 지인은 있으시구요 ? ㅠ

    고미 작성자 5일 전

    차근차근하기에도 너무 늦어 버렸고, 제가 저한테 가까이 오는 사람을 밀어내는 습관이 있어서. 주변에 연락할만한 사람이 딱히 없내요. 사람한테 상처 받은게 너무 많아서 계속해서 순수한 호의도 의심하고, 돟은 사람도 밀어내게 돼요. 사랑을 바라면서, 정작 사랑 받을만한 짓을 하나도 안 하고 있었네요.

    익명 고미 4 4일 전

    진지하게 좀 힘드시면 심리치료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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